'과일쇼크'에 또 3%대 ... 고삐 풀린 물가
1. 요약
2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 신선과일 41% 상승으로 32년 중 최대!
지난달 사과 71%, 귤 78% 폭등
석유류도 2.5% 올라 상승 견인
정부 할인지원에 600억 추가 투입
사과와 귤 등 과일 값 폭등세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소비자물가가 다시 3%를 넘어섰다.
물가 급등의 원인은 신선과실! 신선과실은 전년 대비 41.2%가 올랐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상기후 탓에 농산물, 채소가 원활히 출하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수요가 높아 가격이 급등한 것!
정부는 오렌지, 바나나 수입을 확대하고 할인지원에 600억을 추가 투입해 물가를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국제유가가 꿈틀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서비스(시내버스, 택시요금,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물가도 10%넘게 올랐다.
경유, 휘발유 등 석유류 가격은 전월 대비 2.5% 상승
-> 미국 등 주요국의 경제 회복세로 수요는 늘어나는데 중동 분쟁은 이어지고 있어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
'부자되기 > 경제 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경제] 2024-03-11 (0) | 2024.03.11 |
---|---|
[서울경제] 2024-03-07 (0) | 2024.03.10 |
[서울경제] 2024-03-06 (0) | 2024.03.06 |
[서울경제] 2024-03-05 (1) | 2024.03.05 |
[서울경제] 2024-03-04 (1) | 2024.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