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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책 읽고 요약하기

[현명한 초보 투자자] 제 2장 '가치'란 무엇인가?

by 부자 꽁냥이 2024. 2. 1.

   01 가치는 '이익'과 '위험'의 저울 위에 있다.

주식은 실제 가치보다 싼 가격으로 사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따라서 주식의 가치를 알아야 하며 그 가치란 도대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모두 수익률이 다르다.

세상에는 다양한 자산이 있고 각각 수익률이 다르다. 그러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갖는 자산에 투자하면 되는 거 아니야? 문제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부동산 투자의 수익률은 왜 6~9%일까?

자산별  수익률의 차이는 위험의 크기를 반영하고 있다. 즉, 자산의 수익률이 다르다는 것은 위험의 크기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위험의 크기가 클수록 수익률이 커진다.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6~9%라고 한다(저자가 책을 쓸 당시 일본 기준). 이때 부동산 투자의 위험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공실로 남을 위험, 팔리지 않을 위험, 시간이 지남에 따른 부동산 가치 하락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에 비추어볼 때 시장에 참가자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수익률을 기대수익률이라하며 그것이 6~9%인 것이다.

 

이를 통해 수익률다는 이유만으로 투자 자산을 선택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임대료를 보면 부동산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자산의 적정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예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매월 임대료가 75만원이라 하자. 그러면 연 900만원이 들어온다. 이때 기대수익률을 9%라고 하자(기대수익률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 건가? 이에 대한 답은 책에 나오리라 믿는다)

 

그러면 부동산의 가치는 900만원/9% = 1억원이 된다.


   02 주식의 가치는 간단히 알 수 있다

이익이 1만원이라면 주가는 14만원이 타당

앞에서는 부동산의 적정가치를 계산했다면 여기서는 주식의 적정가치를 계산한다.

 

만일 매년 1만원의 이익이 앞으로 계속 얻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이 있고, 그 기대 수익률이 7%라면, 앞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적정주가 = 1만원/7% = 약 14만원

 

즉, 14만원 보다 낮으면 주식을 사고 높으면 사지 말자는 뜻

 

질문) 주식으로 얻어질 이익을 어떻게 예상하지?

→ 매년 지급하는 배당금을 말하는 건가?

→ 아니면 과거 데이터를 이용하여 추정해야 하는 건가?

 

질문)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대 수익률은 어떻게 정하는 거지? 


   03 가치의 구조를 알면 투자의 본질이 보인다

주가의 하락은 '매수' 기회

본인이 적정 주가를 알고 있다면,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가 아니라 '매수'를 해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결국 소신 있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주식의 가치를 믿고,

때로는 지긋하게 참을 줄도 아는 것이

식 투자에는 필요한 것입니다.



'주식'이나 '예금'이나 본질은 같다

예금과 주식 투자의 구조를 생각하면 주식과 예금은 같다.

 

예금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맡겨진 돈으로 은행은 기업에 투자를 한다. 주식 투자는 다이렉트로 기업에 투자한다. 즉, 돈이 기업에 가는 경로만 다를 뿐 본질 적으로 예금과 주식 투자는 같다.


무엇에 투자하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포인트1) 주식이나 예금이나 부동산이나 모두 '같은 기준'으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경제적인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과 수익이다.

 

포인트2) 수익률 크기 자체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수익률 자체는 위험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 생각 :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 이를 계량화하고 개인의 성향에 비추어 수익률 수용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수익률 그 자체로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또한 기대수익률 이상의 수익률을 실제로 창출하는지 여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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