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주식투자가 역시 유리하다?
여기에서는 어떤 사람이 1000만원이 있을 때 이를 다음 중 어디에 쓸지 질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슬롯머신, 경마, 복권, 생명보험, 정기예금, 부동산 투자, 외화예금, 주식 투자
그리고 아래의 3가지 관점에서 어떤 것이 좋은지 설명한다.
1) 비용이나 수고가 얼마나 드는가?
2) 최소로 필요한 투자액은 어느 정도인가?
3) 투자 대상을 선택할 때에 그 유망한 정도를 확인하기 쉬운가?
도박은 반드시 마지막에 손해를 본다
저자는 슬롯머신, 경마, 복권은 도박이며 자릿세 또는 세금 등의 이유로 평균적으로 봤을 때 원금을 떼이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도박에다가 돈을 쓰는 건 안좋다는 거다.
생명보험이라는 도박
생명보험은 가입자가 죽을 때 돈을 받는 구조이다. 문제를 단순화 해서 자동차 보험료를 총 10만원 냈고 사고 확률이 0.1%라 해보자. 그러면 10만원/0.1%로 계산했을 때 보험금을 1억원정도 받아야 이해타산이 맞다. 하지만 이중에서 보험회사가 수수료를 꿀꺽하기 때문에 실제로 받는 돈은 8,000만원인 것이다. 이 또한 원금을 떼이는 것과 비슷하다.
정기예금, 부동산 투자는 어떨까?
저자는 현재 일본 상황에 비추어 정기예금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현재 일본 금리는 0.034%이므로 1000만원을 투자했을 때 고작 3400원을 받는다. 하지만 이를 ATM에서 뽑는다면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내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더 적어진다.
부동산 투자는 최소 투자금액이 크다. 아무래도 비싸니까.
이래서 정기예금과 부동산 투자는 저자가 제시한 관점으로 볼 때 안좋다는 것이다.
한계점) 저자는 초 저금리 시대에 적용하여 이를 이야기했으나 고금리인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주식 투자는 수고가 들지 않고 비용이 낮다.
외화예금이나 주식 투자는 모두 간편하다. 계좌를 만들고 주문하는 것을 핸드폰으로 할 수 있으니까. 비용 관점에서는 현재 외화예금의 매매 수수료율가 1%이고 주식 투자의 거래 수수료율은 0.1%이다.
그리고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그 외화와 주식의 유망한 지에 대한 정보 접근 관점에서는 주식에 대한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외화는 환율, 유통량 등을 확인해야하는데 이는 쉽지 않다. 하지만 주식은 특정 기업을 검색하면 다 나온다. 정보 접근의 진입장벽이 낮으므로 주식 투자가 좋다.
02. 주식으로 돈을 버는 구조
싸다는 것의 의미는 기업의 적정 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적정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그 가치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가치의 원천이란 사업의 내용이며 이 사업이 돈을 벌어다줄 사업인지 알아야 한다. 따라서 돈을 버는 사업의 본질을 알아야한다.
또한 싸게 주식을 샀는데 그 것이 오르지 않는다면 이익을 낼 수 없으므로 투자하는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주가는 왜 오르는지를 알아야한다. 주가는 그 주식의 본래의 가치에 접근하기 때문에 저평가된 기업의 주가는 올라간다. 저평가된 주식은 특정한 계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가자들로부터 재평가를 받음으로써 주가가 올라간다.
이러한 원리를 다 안다고 해도 감정적으로 투자하면 돈을 잃는다.
이제 주식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대한 핵심 요소들을 배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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