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학의 10대 기본 원리 중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 능력에 달려있다"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 능력에 달려있다
2011년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48,000달러, 멕시코는 9,000달러, 중국은 5,000달러 그리고 나이지리아는 1,200달러라고 한다.
당연하게도 소득이 높은 국가의 국민들은 더 큰 집과 좋은 컴퓨터를 보유하고 더 좋은 건강 상태와 의료 혜택을 누린다. 그에 따라 평균 수명이 길어진다.
또한 한 나라의 소득 수준은 시간 흐름에 따라서도 변했다. 예를 들어 미국은 매년 소득이 물가상승을 제외하고 2%씩 증가하여 평균 소득은 35년마다 2배가 되었고 그 결과 지난 1세기 동안 평균 소득은 약 8배로 증가한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한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국가 간 소득 격차는 왜 발생하는가?
이는 생산성 차이 즉, 단위 노동 투입으로 창출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차이 때문이다.
왜냐하면 단위 시간당 생산해낼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이 많아지면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단위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생산성이 낮은 나라는 일반적으로 궁핍하다는 것이다.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 능력에 달려있다."는 말은 국민의 생활이 생산성과 밀접하다는 뜻이며 정책 기획자들은 어떤 정책을 시행할 때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고려해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생각해봐야할 문제
예전 영국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러다이트 운동이라 불리는 기계 파괴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는 본질적으로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서 비롯된다.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부분적으로 피해볼 수 있는 개인 또는 국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한 잉여인력들이 생산성 높은 일을 찾는다면 전반적으로 보다 다양하고 많은 재화, 서비스가 만들어진다. 실은 이러한 방식으로 기술이 발전해왔으며 이러한 혜택을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 혁명으로 사람들이 예전 보다 더 부유해지고 일자리와 고용이 늘어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참고 자료 -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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