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경제 공부

[경제학의 10대 기본 원리] 6.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by 부자 꽁냥이 2022. 11. 13.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학의 10대 기본 원리 중 여섯 번째인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에 대해서 공부하고 정리해보았다.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시장(Market)은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들의 집합이다. 그리고 경제활동을 조직한다는 것은 어떤 재화와 서비스를 누가 생산하고, 얼마나 생산하고, 누가 소비해야 하는지를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산국가는 공무원들이 희소자원의 배분을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시장경제는 공무원들이 해야 할 경제 계획 결정을 기업과 가계들이 대신하도록 한다. 하지만 공산국가는 결국 역사적으로 실패했음이 증명된다. 이는 경제계획 담당자인 공무원들이 소비자의 취향이나 생산자의 비용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시장경제는 성공했는가? 

애덤 스미스에 따르면 경제적 문제는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아닌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 보장될 때 더 최선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시장경제에서는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라 자기 이익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서로 유익한 방향으로 이기심을 유도하여 가격을 결정한다. 이렇게 얻어진 가격으로 소비자가 재화를 구매했다면 그 선택은 그 소비자의 경제적 후생을 극대화한 것이며 이것이 모여 결국 사회의 경제적 후생을 극대화하는 방향이라는 것이다.


   용어 정리

경제주체란 경제활동 즉, 생산과 소비를 담당하는 주체로서 가계, 기업 그리고 정부를 포함한다.


- 참고 자료 -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