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24-02-29

반도체단지 구축한 일본 ... '연 1000명 이상 부족' 인재확보 속도전

인재양성 팔걷은 일본 산 · 관 · 학

TSMC · 라피더스 '대어' 등판에 투자확대 · 관련기업 진출 이어져

규슈 · 훗카이도 등 대학 · 전문 고등학교 반도체 전공 신설 · 인턴십 확대

지자체는 현직 재교육 비용 지원

반도체 왕국 재건을 내건 일본의 반도체 전략이 인프라 구축에서 '인재 양성'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참고로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합작한 '라피더스'의 홋카이도 공장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 중!

TSMC 1공장(구마모토)은 24일 가동했고 추가 건설이 결정된 2 공장 두 곳에서 앞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3400명의 인력이 근무할 예정. 하지만 생산 목표 및 수율 등을 차질 없이 맞추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

일본에서 반도체 인재가 향후 10년간 매년 1000명 정도 부족할 것!

구마모토 외 지역과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채용난을 호소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음. 왜냐하면 국내 대기업 진출로 구마모토에 인재들이 쏠리고 그 와중에 인력을 빼앗기므로 경영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함.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에는 기업과 대학들이 앞장서고 일본 정부와 지방정부가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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