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66배, 현대차 44배 ↑ ... 새 온실가스 배출기준 '초비상'
1. 요약
협력사 포함 배출량 산출 의무화
온실가스 감축비용도 대폭 늘듯
환경·사회 ·지배구조(ESG) 공시 가운데 '스코프(Scope) 3' 적용 의무화가 임박하면서 산업계에 비상!
해외 법인은 물론 기업의 공급망 안에 있는 협력회사도 포함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의 배출량이 수십 배씩 증가했다. 이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그만큼 커지게 돼 막대한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재계는 대책 마련을 호소! 감축 비용도 큰 부담이지만 밝혀야할 배출량 기준도 너무 방대하고 그 과정에서 중복 산정 등의 문제점 발생!
투자자들이 ESG에 민감해하는 상황에서 급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하는 것은 부담, 배출량 데이터가 없는 경우도 허다해 정확한 산정도 어려움!
2. 용어 정리
온실가스 배출량 표준에 대한 세 가지 범주가 스코프 1~3이다.
Scope 1 배출 - 보일러 혹은 차량 가동 등 기업에서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Scope 2 배출 - 건물 냉난방을 위해 구매한 전기/에너지 생산과정 등 기업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배출
Scope 3 배출 - 기업을 넘어 전/후방 가치사슬의 모든 면에서의 배출량에 대한 간접적 책임.
3. 의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또는 배출량 데이터를 정확히 측정하는 장비 업체가 있다면 그곳을 관심 있게 보면 좋을 듯하다.
R&D 조직부터 일원화 '삼성반도체 반격' 서막
1. 요약
소부장 연구 지원팀, 반도체 연구 편입
SAIT 등 R&D 3대 축 유기적 연결
삼성전자에서 몸집이 커진 연 구 조직을 재정비해 효율성을 끌어올려 '초격차' 기술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겠다는 전략!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내 설비기술연구소의 기획, 인사 담당 임직원을 반도체 부분 내 또 다른 연구개발 조직인 반도체 연구소로 편입!
삼성전자는 2개의 축(소부장, 반도체)으로 움직이던 R&D 조직의 지원 기능을 하나로 일원화. 회사가 성장하면 서 두 연구소 모두 덩치가 커졌고 지나치게 세분화 됐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으로 3 대축 '반도체연구소-설기연-SAIT' 간 연구 공유와 소통이 조금 더 유기적으로 이뤄져 초격차 기술 확보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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