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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경제 신문

[서울경제] 2024-02-01

by 부자 꽁냥이 2024. 2. 1.

   "K증시, 모르핀보다 '신뢰주사' 맞혀라"

1. 요약


기관투자가 연초 7조 투매 이어

글로벌 국부펀드 대거 비중 줄여

올 코스피 6%, 코스닥 7.7% 급락

지배구조· 배당체계 개편 등 시급


글로벌 국부펀드 일부가 한국 증시의  투자 비중을 축소, 이는 공매도가 금지되자 롱쇼트 전략이 불가능해져 미국계 대형 헤지펀드가 국내 비중을 대거 줄인 결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지배구조, 배당 체계등을 주주친화적으로 개편하고 큰손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할 정책 마련 등에 나서야 한다고 경고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상장사의 혁신 유인, 재형 저축 부활 등은 (한국 증시에) 도움이 될

것, 공매도 금지 등 모르핀 주사 같은 충격요법보다는 시장에 신뢰를 주고 거래를 늘릴 세제 혜택 등에 열린 접근이 필요


2. 용어 정리

- 투매 -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 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으로 파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투매는 보통 주가 급락을 야기한다.

- 코스피(KOSPI) -

코스피(KOSPI : Kore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계산된 장세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

- 코스닥 (KOSDAQ)-

코스닥(KOSDAQ : Korean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atation)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기에는 제약이 많은 중견기업이나 우량한 중소기업들이 모인 시장

- 밸류업 프로그램 -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일반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해 증시 부양을 목표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정책

상장사의 규모나 업종별로 주요 투자 지표를 비교 공시 → 상장사에 기업 개선 계획 공표 권고 →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수 및 상장지수펀드 도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재형 저축 -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의 줄임말로 근로자가 소득의 일부를 일정 기간 저축함으로써 목돈, 주택, 주식 따위의 재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 금융 기관, 사업주 등이 지원해 주는 저축

- 롱쇼트 전략 -

헤지펀드들이 즐겨 쓰는 투자전략으로 주가 추세가 비슷한 두 종목 또는 성격이 명확히 대비되는 두 개 업종 중 하나가 일시적으로 고평가됐을 때 이를 공매도하고 나머지 종목을 매수해 차익을 남기는 방식.


3. 질문

1. 이 기사를 내가 부자가 되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투매를 했다는 것은 주가 급락을 야기할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거지!


   '구원투수' 연기금 실종, 개미만 활개치는 기형적 구조 개선 시급

1. 요약


수익률 관리에 치우친 국민연금 작년 운용자산 14%만 국내투자

외인, 공매도 금지 등에 비중 줄여

 

증시보다 낮은 공모펀드 수익에 개인은 ETF 등 직접투자 '올인'

재형저축 등 적립식 상품 키워야


수익률에 집착하는 국민연금은 국내 비중을 줄이고 해외 비중을 높이고 있음. 국민연금의 국내 증시 투자 비중은 지난해 15.9%, 올해 15.4%, 내년에는 15%로 줄어든다. 하지만 실제 축소된 비중마저 다 채우지 못한 상황(작년 11월 기준 14.1%).

 

외인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불어 한국 정책에 실망해 비중 축소

무차입 공매도 금지에서 더나아가 공매도 전면 금지가 이뤄지면서 롱쇼트 전략을 쓸 수 없게 된 장기 해외투자자들이 비중을 축소 → 해외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배려 필요!

 

자산운용 전문가에 대한 낮은 신뢰 등이 겹치면서 직접투자에 올인

실제 주가지수도 못따라가는 수익률 탓에 증권·자산운용 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 하락!

 

월 적립식 투자 상품 시장이 커져야 증시기반이 탄탄해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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