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자되기/경제 신문

[서울경제] 2024-01-31

by 부자 꽁냥이 2024. 1. 31.

   압도적 1위였는데 ··· '폴더블 OLED'도 중국에 밀렸다

1. 요약


삼성D 점유율 76% → 36% 급락

중국정부 업은 BOE는 42%로 쑥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에 타이트한 패널 재고 수급정책을 고수하는 동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수 호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패널 축적, 중국 스마트폰 내수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패널 출하량이 확대된 결과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려면 신시장 개척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차별적 기술이 있어야 할 것!

 

BOE가 삼성디스플레이를 추월한 것은 화웨이가 폴더블 제품 '메이트 X5' 흥행을 기반으로 판매량을 전년 대비 80%가량 늘렸기 때문


   "내년 점유율 한국 45%·중국 55%"··· 삼성·LG, XR 등 초격차로 승부

1. 요약


폴더블 OLED도 중국에 밀렸다

BOE, 화웨이·오포 등 납품 증가

'왕의 법칙'으로 가격경쟁력 갖춰

고객사 확대 정체기 국내업체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 매진


한국 업체들이 기술 우위를 통해 신시장(폴더블 OLED)을 개척하고 규모를 키워간 분야조차 막대한 자본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

 

삼성 · LG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패널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 고객사가 삼성전자와 애플 정도로 한정돼 신제품이 나온다고 해도 출하량을 극적으로 늘리기 어려운 구조! 이에 반해 중국은 화웨이, 아너, 오포 등 다양한 내수 완제품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어 이 업체들 중 하나만 흥행한다고 해도 효과적으로 물량을 늘릴 수 있는 구조! 이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을 내놓는다면 한국 점유율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

 

한국 스마트폰 OLED 출하량 점유율이 작년 57.6%, 올해 53%, 2025년에는 45.2%로 서서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 같은 시기 중국의 점유율은 42.4%, 47%, 54.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BOE가 적은 수량이긴하나 애플의 공급망에도 진입한 상황!

 

중국은 기술 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 기업들은 인력 탈취와 기술 도용에도 거리낌이 없음. 또한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대규모 투자를 통한 생산라인을 증가시키고 있음.

 

OLED의 기술 격차는 한국이 중국보다 2~5년 정도 앞서 있으나 시장 잠식이 반복된다면 우위를 장담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왕의 법칙은 패널 가격이 3년 주기로 50%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비해 두 배 이상 성능을 높여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중국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기술력에 대해선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국내 기업들도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위해 차량용, 확장현실 OLED 분야에 공들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를 2019년 양산한 이후 4년 만에 10개 차량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 삼성디스플레이도 BMW, 페라리 등에 차량용 OLED 납품. XR 분야에서는 양 사 모두 실리콘웨이퍼를 사용해 전력 소모가 낮고 가벼운 '올레도스(OLEDoS)'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위해 1) 세제 지원뿐 아니라 특허침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 등의 제도적 지원2) XR 기기에 쓰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등을 빠르게 연구개발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것도 중요


3. 질문

1. 이 기사가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XR 분야에서 활약할 디스플레이 업체를 발굴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


 

'부자되기 > 경제 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경제] 2024-02-05  (0) 2024.02.05
[서울경제] 2024-02-02  (0) 2024.02.02
[서울경제] 2024-02-01  (1) 2024.02.01
[서울경제] 2024-01-30  (0) 2024.01.30
[서울경제] 2024-01-29  (0) 2024.01.29

댓글


맨 위로